박완서 이야기의 힘 "40세에 첫 소설을 쓰고 나서 다시 40년 가까이를 더 살았으면서도 나는 내가 충분히 젊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이야기의 힘이라고 생각한다." "여기서 젊다는 건 체력이나 용모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을 좋다고 느낄 수 있는 감수성과 옳고 그름을 분별할 줄 알고 옳지 못한 일에 분노하고 부조리에 고뇌할 수 있는 정신의 능력을 말한다" ㅡ박완서「이야기의 힘」『세상에 예쁜 것』 더보기 이전 1 ··· 3 4 5 6 7 8 9 ··· 1387 다음